선재도 뻘다방 맛집 바람의 마을

2021. 9. 22. 00:00돌아다니기(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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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바다에 이어 뻘다방쪽을 들렀다가

주변에서 맛집을 검색 후 이곳이 근처이기도 하고

평점도 높고 메뉴 또한 괜찮았어서 이곳으로 가게 되었는데요!

뻘다방에서 나와 바로 건너편에 위치해있어서 이동하기 굉장히 편했어요. 

 

선재도맛집바람의마을
바람의마을 입구

외관과 주차장을 아쉽지만 못 찍었는데 주차장은 굉장히 넓어서 좋았어요.

영업시간은 09:00 - 21:00

전화번호 032-889-0725

주변에 펜션하고도 가깝고 선재도에서 유명한 식당이라고도 하더라고요.

우선 바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바람의마을식당내부전경
바람의마을 내부

바람의 마을 식당 내부 모습이고

안에는 뭔가 토종적인 느낌과

평온하면서 옛날 주막 같은 느낌도 들었어요.

오히려 이런 분위기가 더 맛집 같다는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요..ㅋㅋ

더군다나 연예인분들도 많이 왔다 간 맛집이라고 하니

굉장히 기대가 되더라고요~

이날에 평일 오후 시간 대여서 그런지

사람이 그렇게 많진 않았던 거 같습니다 :) 

 

바람의마을식당메뉴판
바람의마을 메뉴표

저희는 세 명이서 바지락 칼국수 하나랑 산낙지철판中로 주문을 했습니다.

운전자인 저는 술을 먹고 싶었지만 포기했고 친구 두 명은 간단하게

자기들끼리만 술을 시켰는데 왠지 서러웠다는..

저는 정말 한 모금도 안 마시고 사이다만 먹었습니다 ㅎㅎㅎ

 

매콤하고푸짐한산낙지철판
바람의마을 산낙지철판 中

산낙지철판이 먼저 나왔고 이모님께서 살아있는 낙지를

직접 손질해주시는데 굉장히 신선해 보였고 맛있어 보였어요...

보는 내내 군침이 돌더라고요. 양도 2~3인분이라 그런지 굉장히

푸짐해 보였어요! 전복도 들어가 있고 새우, 떡 다양하게 들어가 있었어요!

 

 

산낙지조리영상

낙지야 다음 생엔 사람으로 태어나자 ㅠㅠ

 

푸짐하고매콤한산낙지철판
산낙지철판 비주얼

이렇게 손질이 다된 낙지는 점점 익어가는데 먹어본 후기로는

굉장히 매콤하고 낙지보다는 야채들이 많아서 양이 많아 보였고

맛은 괜찮았던 거 같았어요.

매운 거 못 드시는 분들은 조금 매우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산낙지철판과밑반친그리고바지락칼국수
산낙지철판과 칼국수

밑반찬은 굉장히 푸짐하게 나오는 편이고 칼국수도 뒤늦게 나왔는데

1인분인데도 불구하고 양이 푸짐했고

면의 식감도 굉장히 쫄깃하고 맛있었어요!

우선 조개가 다 까져 나와서 먹기에도

굉장히 간편하고 맛도 괜찮았던 거 같아요.

추가로 육수도 시원하고 제 취향이었습니다.

 

마무리는무조건볶음밥
마지막은 볶음밥

마무리는 무조건 볶음밥을 빼먹을 수는 없죠!

남은 양념에 같이 비벼서 먹는데

볶음밥도 정말 맛있었던 거 같아요.

선재도 쪽으로 오신 분들이라면

바람의 마을 이곳을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내 돈 내산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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