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진드기 제거 및 증상 약 감염

2024. 2. 8. 21:22반려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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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이 되면 풀숲이나 잔디밭에서 간혹 강아지가 진드기에 물리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이런 경우를 대비하여 반려인 분들은 어느 정도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그래서 강아지가 진드기에게 물렸을 때 나타나는 증상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야외활동 시 숲이나 잔디, 풀숲인 곳으로 많이 나가는 강아지들은 피를 빨아먹는 개진드기에게 물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진드기들은 여름철에 풀속에서 서식을 하다가 강아지들한테 붙어서 피를 빨아먹고 살게 됩니다.

강아지들이 보통 진드기에게 물렸을 때 발견되는 신체부위는 발바닥 사이나 귀, 항문, 사타구니, 입 주변에 나타나는데요.

특히나 강아지들은 털이 많아서 바로 확인이 어려우니 산책을 다녀온 이후에는 말씀드린 신체부위를 다시 한번 살펴보시는 게 좋습니다.

 

 

강아지 진드기 예방하는 방법

 

시중에서 바이오스포틱스나 애드포킷, 프로닐스팟, 프론트라인, 레볼루션 등 흔하게 많이 쓰이는 기생충약 제품인데요. 이 기생충약 제품을 바르게 되면 보통 24시간 이내에 강아지 피부에서 떨어져 나갑니다. 하지만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데 아무래도 살충제이다 보니 과도하게 사용을 하게 되면 피부병이나 합병증 같은 다른 질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물론 적정량을 사용하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강아지 진드기에게 물렸을 때 증상

 

강아지들이 진드기에게 물렸을 때 바로 나타나는 증상은 없는데 이후에는 발열 증상이 나타난다거나 식욕이 떨어지고 피부 발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너무 심하게 긁거나 가려워하는데 그럴 경우 의심을 해보셔야하고 무엇보다 그런 상황이 오기 전에 산책을 다녀오신 이후에는 강아지 상태를 꼼꼼히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에 주로 서식하기 때문에 봄, 여름, 가을에는 외부 기생충을 사용해주시는 것이 좋고 강아지가 혹여나 물렸다면 반려인 분들도 물렸을 가능성이 있을 수 있으니 몸 전체를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진드기 제거 방법

 

우선 강아지가 진드기에게 물린 곳을 확인했다면 그곳의 털 부분을 깎아주시는 게 좋고 소독약을 뿌려 핀셋으로 진드기가 붙어있는 피부의 표면을 살짝 잡아 빼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강아지 진드기를 제거할 때는 위생적으로 장갑을 끼고 하시는 게 2차 감염 예방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고 떨어진 이후에는 그 곳에 소독을 해주고 연고를 발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호전이 안되거나 시도하시는 게 어렵다고 하면 동물병원으로 즉시 가셔서 도움을 받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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