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20. 22:23ㆍ반려견정보
안녕하세요! 오늘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점차 늘어나면서 반려인 분들은 당연히 한번쯤 고민을 해보셨을 고민이 있으셨을 텐데요. 바로 강아지 중성화 수술과 여러 가지 중성화 수술에 필요성에 대하여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성화 수술은 반려동물의 건강과 대체 무슨 상관이 있는 걸까요?
중성화 수술이란 무엇인가요?
중성화 수술은 말 그대로 생식기를 제거함으로써 수컷은 고환을 적출하게 되며 암컷은 난소, 자궁을 적출하여 생식기와 관련한 질병은 물론 행동적인 문제까지 예방이 가능합니다. 강아지 생식기 관련 질환으로는 수컷은 전립선 비대증 등이 있으며 암컷은 자궁축농증, 유선종양 등이 있습니다.
중성화 수술을 하면 좋은가요?
중성화 수술을 하였을 시 좋은 점을 미리 말씀드리자면 우선
1. 반려동물에게 치명적인 질병을 예방해주어 건강하게 해줍니다.
2. 발정기에 호르몬 분비를 막아 반려동물의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3. 주기적인 발정으로 인한 생식기 질환을 예방을 해줍니다.
4. 행동적인 문제나 위생적인 문제까지 개선이 됩니다.
중성화 수술 시기는 어떻게 되나요?
중성화 시기는 수컷은 5개월~6개월 정도로 수술이 진행되며 암컷은 첫 발정기 전인 생후 8개월 정도부터 수술을 하는 게 좋습니다.
중성화 수술을 안하게 되면 어떻게 되나요?
중성화 수술 시기를 놓쳐버리게 되면 생식기 질환이 생길 수 있는데요. 먼저 수컷은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전립샘비대증이나 고환종양이 생길 수도 있고 전립샘비대증이라는 질환은 방광 뒤로 있는 전립샘이 팽창을 하면서 주변 기관들을 압박하게 하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으로 인해 여러 안 좋은 증상들이 강아지들에게 나타날 수 있고 요도를 압박하게 된다면 소변을 보는 것이 어려우며 피가 섞여 나올 수도 있습니다. 또한 상황이 더욱 심각해지게 되면 방광염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암컷의 경우 암컷 또한 방광염이 생길 우려가 있으며 생리를 하게 되면 생식기가 확장되면서 이때 세균이 들어와 방광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유선종양과 자궁축농증 그리고 난소낭종 등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럼 중성화 수술 이후에 어떻게 관리를 해줘야 하나요?
수술로 인한 불안감을 느낄 강아지의 곁을 지켜주면서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또 강아지의 적정 체온이 유지될 수 있도록 담요를 깔아주시거나 실내의 온도를 맞춰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술 후 강아지들이 지속적으로 수술부위를 핥게 된다면 상처가 덧나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넥 카라를 착용해주셔야 하는데 넥 카라는 보통 강아지들이 착용하기 불편해하여 스트레스를 받는데 무리하지 않는 선으로 산책을 가볍게 시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산책은 실밥을 제거한 이후에 하도록 해주셔야 하며 실밥을 제거하기 전까진 집에서 간단하게 놀이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중성화 수술 이후에 달라지는 점들이 있을까요?
우선 식욕이 떨어지기도 하는데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시기이다 보니 더욱더 잘 챙겨서 먹이도록 하여야 하며 수술 바로 직후에는 구토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번에 걸쳐 간단하게 급여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름진 음식이나 사람이 먹는 음식은 피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중성화 수술을 받은 후 강아지들은 호르몬 수치가 변화하면서 체중이 급격히 증가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으며 몸무게가 늘지 않도록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강아지 중성화 수술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에게는 꼭 필요한 내용이며 정말 우리 강아지가 건강하게 잘지내길 바란다면 신중하게 생각하고 판단을 내리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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