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핥는 이유 총정리

반려인 분들 중에 강아지가 보이는 행동에 관해서 궁금해하고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 보시는 경우가 있을 텐데요.

강아지들이 보이는 행동에는 분명히 이유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원인에 대해서 파악하는 게 반려인 분들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사람은 감정을 말, 표정으로 표현을 하고 소통을 할 수 있지만

우리 강아지들은 몸짓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나름의 공부를 하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자 우선 강아지들은 무엇을 핥는다 해서 무조건 부정적으로만 보실 필요는 없는데요!

핥는 행동을 통하여 호르몬이 분비가 되기도 하고 그로 인해 안정감을 찾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 행동이 지나칠 경우 불안감으로 인해 생기는 행동이기도 해서 그 불안감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인지하는 것이

반려인 분들의 역할이겠죠.

 

 

그리고 강아지들이 발을 핥는 경우에는 스트레스, 수면부족, 긴장 및 불안으로 인해 많이 핥는다고 해요.

예를 들어 외부소리에 짖음이 심할 경우나 분리불안이 있는 강아지들의 경우 사람을 계속해서 쫓아다니고 잠을 제대로 못 자기도 하고 그러면서 사람에 대한 집착이 심해지고 예민한 강아지들은 불안감이 심해지는데 그럴 경우 발을 자주 핥게 된다는 거죠!

 

 

 

또한 강아지는 생식기를 핥는 이유도 있는데 용변을 누고 난 뒤 청결함을 유지하기 위해 핥기도 하고 암컷 강아지의 경우 생리를 하게 되면 피를 스스로 핥는 경우도 청결함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너무 심하게 핥는다면 다른 쪽으로 관심을 돌리게 해 주시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강아지가 손을 핥는 이유도 있을 수 있는데 우선 강아지들이 애정결핍일 때 손을 계속 핥는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당연히 보호자의 관심을 받기 위해 하는 행동이며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나오는 행동이기도 하죠. 주인 분들 입장에서는 많은 사랑을 준다고 생각하는데 왜 애정결핍이 생기는지 의문이 들 수도 있는데요. 강아지들은 너무 지나치게 이뻐해 줘도 보호자가 항상 같이 있어주길 바라고 독립심이 없어질 수도 있어요. 그러므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분리불안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렸을 때 손으로 자주 놀아줬다거나 장난을 쳐줬을 때도 사람의 손을 놀이의 대상이라고 생각해서 핥기도 한답니다.

 

강아지가 얼굴을 핥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 존경심을 보여주려고 하는 행동이기도 합니다. 강아지들끼리 얼굴을 핥는 경우에는 애정을 표현하는 행동이기도 하고 핥는 행동을 통해서 서열을 잡기도 한답니다. 그러므로 강아지들이 핥는 경우는 모두 의미가 다를 수밖에 없고 행동에 따라 반려인 분들의 이해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강아지들이 너무 핥는다면 어떻게 대처를 하면 좋을지에 대해서도 살펴본다면 산책을 많이 시켜주는 것이 우선 좋고 집에서 간식을 가지고 노즈워크를 시켜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핥는 이유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 이유에 맞는 해결책을 찾아 도와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